김포시, 불법광고물 야간 특별정비 실시

김포시, 불법광고물 야간 특별정비 실시

기사승인 2017-11-20 15:01:14

경기도 김포시는 깨끗한 골목문화 조성과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구래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대대적인 야간 특별정비를 17일 실시했다(사진).  

정비대상은 에어라이트(풍선간판), 입간판, 현수막 등이다 

이번 단속은 불법광고물이 보행로에 설치돼 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무질서한 난립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실시됐다  

이번 단속으로 현수막 및 전단지 300여장, 에어라이트간판 30여개, 입간판 40여개 등을 제거하고 자진정비 70여건을 현장계고했다.  

시는 옥외광고물 법령을 위반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정비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간대 수시 단속으로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건전한 광고문화에 대한 인식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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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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