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는 열차를 타고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겨울철 ‘내일로 티켓’을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내일로 티켓’은 해마다 여름(6~8월)과 겨울(11~2월)에 만 29세 이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철도자유여행 패스다
겨울철 내일로 티켓 운영기간은 2018년 3월6일까지다.
KTX를 제외한 일반열차의 입석·자유석를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좌석 지정 시, 일반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운임의 50%할인(편도 4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 여름철 내일로 기간부터 여행 트랜드의 변화에 맞춰 KTX 좌석지정(편도2회)이 가능한 ‘프리미엄 내일로 티켓’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내일로티켓'은 5일권 11만원, 7일권 12만원이며 전국 역창구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사용개시 7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용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없이 쉽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도록 내일로 티켓을 다양화하고 혜택을 늘렸다"고 말했다.
경북=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