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 ‘리니지2 레볼루션’ 제쳤다

‘테라M’, ‘리니지2 레볼루션’ 제쳤다

기사승인 2017-11-29 19:11:23


넷마블게임즈가 28일 출시한 ‘테라M’이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테라M은 전날 오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넷마블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첫 달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6월까지 매출 1위 자리를 지키던 흥행작이다.

출시에 앞서 테라M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으며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테라M은 PC온라인 게임 ‘테라’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딜러(공격형)’, ‘힐러(회복형)’ 등 각 영웅 캐릭터의 역할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RPG 고유의 파티플레이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차지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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