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라이나생명,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쌀·목도리 전달식 外 동양·농협

[금융 이모저모] 라이나생명,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쌀·목도리 전달식 外 동양·농협

기사승인 2017-11-30 22:54:31

라이나생명보험 텔레마케터와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했다. 동양생명이 온라인전용 정기보험인 (무)수호천사온라인더좋은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을 30일 출시했다. NH농협생명이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라이나생명,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쌀·목도리 전달식

라이나생명보험 텔레마케터와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 목도리 전달식은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와 임직원 150명이 지난 한달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정성 가득한 목도리를 만들었다. 

제작한 목도리 200개는 최근 3개월 동안 통화 횟수가 많았던 텔레마케터 200명이 담당하는 어르신께 전달됐다. 또한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5kg도 함께 전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라이나생명은 내년부터 ‘사랑잇는전화’를 확대해 전 임직원이 홀몸 어르신과 1:1로 매칭되도록 직원들의 사회참여지수를 높여 갈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보살핌이 필요한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행복하다”며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온라인더좋은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 출시

동양생명이 온라인전용 정기보험인 (무)수호천사온라인더좋은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을 30일 출시했다.

(무)수호천사온라인더좋은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은 무해지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순수보장형 대비 보험료가 최대 26.3% 정도 저렴하다.

이 상품은 사망 연령대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화해 유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으로 가입시, 주요 경제활동기간인 50세 이전에 피보험자 사망할 경우 4억원(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시 2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조기사망을 집중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50세~55세 사망시에는 3억원(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시 1억5000만원)을 55세 이후 사망시 2억원(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시 1억원)을 지급하는 등 사망 시점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해 경제생활주기에 맞게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직전 1년간 비흡연, 체질량지수(BMI 수치가 20.0~27.9kg/ m2), 혈압(최대혈압치가 110~139mmHg) 등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37.3%의 보험료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부터 최대 4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NH농협생명,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3000kg 전달

NH농협생명이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 1,500kg을 직접 담가 서울 중구·종로구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여기에 김장김치 1,500kg을 추가로 기증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날 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 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도전마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사용해 농업의 가치를 살리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 깊다”며, “농협생명은 보험으로 가족의 사랑을 지키고,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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