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검색에서 사용자가 거주하는 동네의 강좌 정보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1일 모바일 검색을 통해 ‘동네강좌’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 주제판 ‘플레이스’의 ‘동네강좌’ 코너를 통해 전국 소규모 강좌들을 소개해 왔다.
사용자가 모바일 검색창에 찾고자 하는 강좌와 관련된 키워드를 입력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강좌 정보들이 나타난다. 네이버에 따르면 추후 PC 검색에서도 반영된다.
한편, 플레이스는 12월 중 ‘우리동네’로 이름을 변경, 동네 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들의 이야기부터, 각 지역의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주제판의 특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 제주, 인천, 부산, 대전•세종•충남에 이어 충북 지역 서비스를 추가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지역 확대를 완료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