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연말을 맞이해 인기 멤버십 제휴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5일 SKT에 따르면 인기 제휴사 6곳에서 요일별 초대 50%까지 T멤버십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메리 T-크리스마스 2017’ 이벤트가 시작됐다.
해당 이벤트는 멤버십 고객의 사용패턴을 고려해 연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휴처 3곳(베이커리, 편의점, 영화), 이번 달 중 이용 횟수 증가한 제휴처 3곳(피자, 패밀리레스토랑, 테마파크) 등 총 6개의 제휴처를 선정했다.
SK텔레콤은 기존 T멤버십 할인에 추가 혜택을 더해 ▲월요일 세븐일레븐 1천원당 200원 할인 ▲화요일 메가박스 무료 예매권(매주 1만명 추첨) ▲수요일 빕스 30% 할인 ▲목요일 파리바게트 1천원당 200원 할인 ▲금요일 도미노피자 40% 할인 ▲토/일요일 롯데월드 50% 할인(동반1인 포함) 등으로 구성했다.
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기존 모바일 바코드를 ‘크리스마스 바코드’로 전환한 후 요일별 제휴사를 이용하면 된다.
송광수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멤버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12월에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T멤버십 고객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최적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