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7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7일 하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0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최적화된 도계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신선하고 위생적인 닭고기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하림은 2012년 유럽식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하림 정읍공장에 적용했으며 2014년에는 미국에 즉석삼계탕, 레토르트 고향 삼계탕 등 두 종류의 삼계탕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2016년 6월에는 중국 시장에도 삼계탕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선 설비 도입과 연구개발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