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농심켈로그·매일유업·롯데칠성음료 外

[식음료 단신] 농심켈로그·매일유업·롯데칠성음료 外

기사승인 2017-12-07 15:01:03

농심켈로그, 연말 봉사활동 진행=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다가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안성시 신생보육원과 서울 주몽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일에는 농심켈로그 안성 공장과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친필 카드까지 정성스레 손수 작성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농심켈로그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아이들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하고 간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일유업, ‘하트밀 캠페인’ 진행=매일유업 앱솔르트가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을 알리고 환아와 환아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천선 대사이상이란 아미노산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모유는 물론 밥이나 빵 등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매일유업은 내년 3월 환아 가족들을 ‘더 치킨 살바토레 쿠오모’로 초대해 환아를 위해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만찬을 증정한다. 또 ‘매일아이닷컴’과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가족 이야기 영상에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250명을 선정해 ‘하트밀 캔들’을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 ‘카타타·레쓰비’ 한정 겨울 패키지 출시=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와 레쓰비 한정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칸타타 5종과 레쓰비 9종에 적용된다. 패키지에는 눈사람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소녀가 함께 춤을 추고 겨울 밤하늘을 발아보는 모습을 파스텔 색조 이미지로 담아냈다.

KGC인삼공사,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KGC인삼공사 R&D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R&D 역량이 우수한 기업의 연구소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KGC인삼공사 R&D본부는 현대화된 홍삼 자동화 제조기술 등 20 여 종 이상의 독자적 핵심기술을 개발·상품화해 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심, 와사비 활용 포테토칩 2종 출시=농심이 구운 소고기와 와사비가 어우러진 ‘비프&와사비맛’과 ‘명란마요&와사비맛’ 포테토칩 2종을 선보인다. ‘비프&와사비맛’은 로스트비프맛에 와사비가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명란마요&와사비맛’은 명란마요네즈에 와사비를 넣어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가격은 15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한국야쿠르트가 ‘2017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의 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는다. 이번 행사는 행사는 정부가 사각지대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하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돌아보고 독거노인 보호에 앞장서온 유공단체·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2014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협약기업으로도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현재 전국에서 3만3000여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발효유 제품을 전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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