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허민, ‘득녀’…“아빠 닮았다는데 어때요?”

정인욱-허민, ‘득녀’…“아빠 닮았다는데 어때요?”

정인욱-허민, ‘득녀’…“아빠 닮았다는데 어때요?”

기사승인 2017-12-07 19:22:22

삼성 라이온즈 정인욱 선수와 개그우먼 허민 부부가 득녀했다.

허민은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 됐어요”라며 “(의사) 선생님은 아빠 닮았다는데 어때요”라며 아기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된 사진에는 정인욱 부부가 아기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던 중 임신 소식을 접했다. 이후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 1년여간 만남을 이어나갔다.

이들은 내년에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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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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