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한국스마트카드와 ‘출퇴근 안심캠페인’ 진행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출퇴근 안심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이프플래닛과 한국스마트카드는 ‘출퇴근 안심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바일 교통카드인 모바일 티머니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1년 만기 ‘(무)티머니m교통상해보험’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티머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납입보험료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지불한다.
(무)티머니m교통상해보험은 출퇴근 시간대에 발생하는 교통재해를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 출퇴근 시간인 오전 6시~10시 또는 오후 6시~10시에 교통재해로 인한 사망 또는 장해 발생 시 최대 5000만원을 보장한다. 이외의 시간대에 일어난 교통재해의 경우에는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보험 기간은 1년이며, 만 19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인 이달 말일까지 (무)티머니m교통상해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티머니 1000 마일리지도 동시에 지급된다. 해당 T마일리지는 티머니앱으로 적립되며, 1T마일리지 당 1원으로 환산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한국스마트카드와의 제휴를 맺은 교통상해보험은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에게 출퇴근 시간대 높아지는 교통재해 위험을 보장할 수 있는 신개념 보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IT역량을 갖춘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계속해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ING생명, 전 임직원 참여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 전개
ING생명이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노후화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하여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ING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013년부터 급여의 끝전을 모아 돕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을 보호하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정원 300명 중 85%가 정신지체와 중복장애를 지닌 중증 영구보호급 장애인들이다.
ING생명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1955년에 건립되어 노후화한 시설의 곳곳을 살피며,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안전점검과 맞춤형 환경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을 돕는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 10개 시설에서 폐품 처리, 페인트 칠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 책꽂이, 의자, 책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장애아동들의 산책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를 설치하는 등 야외쉼터도 선물했다.
DB손해보험, 고객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DB손해보험이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와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해보험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휴면보험금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확대해 발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607억원을 전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김정남 사장이 양천구에 거주하는 나승재 고객을 방문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지급절차를 안내했다. 고객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고객바로알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권익보호에서 앞서 나가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해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르 기자 m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