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김정섭 신임 대표 선임…2인 각자대표 체제

선데이토즈, 김정섭 신임 대표 선임…2인 각자대표 체제

기사승인 2017-12-08 16:08:35

모바일 게임사 선데이토즈는 8일 이사회를 통해 현 단일 대표 체제를 2인의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선데이토즈는 창업자인 이정웅 대표가 게임 개발과 서비스 총괄, 신임 김정섭 대표는 투자와 신규 사업 총괄을 맡는 전문경영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신규 선임된 김정섭 각자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활동과 함께 기업 투자, 인수 합병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2014년 3월부터 선데이토즈 감사와 사외이사를, 지난 10월부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투자전략 담당 전무로 재직해왔다.
 
이정웅 대표, 김정섭 대표는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 시리즈를 대표작으로 선보인 바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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