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전라북도 체육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북도 체육회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도내 초·중학생 우수 선수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성실히 운동하는 꿈나무 오수초등학교 양궁 김다희 선수를 비롯해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9월에 개최됐던 여성생활체육 대회에서 열린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각종 후원금 등을 재원으로 지급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