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준현 “미대식가? 아내 기다리다가 만두 여덟 판 먹어”

‘수요미식회’ 김준현 “미대식가? 아내 기다리다가 만두 여덟 판 먹어”

‘수요미식회’ 김준현 “미대식가? 아내 기다리다가 만두 여덟 판 먹어”

기사승인 2017-12-14 09:06:00

개그맨 김준현이 만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만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김준현에 대해 “많이 먹는 미식가”라며 “미대식가”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준현은 “라면을 한 개만 끓여 먹는다” “순대국은 나올 때 까지 밖에서 기다리다가 먹는다” 등 자신만의 미식 노하우를 전했다.

출연자들은 만두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김준현은 “좋아하는 음식 베스트10 중 하나이고 최근 즐겨 먹는 메뉴”라고 만두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신동엽은 “찐만두가 첫째, 군만두가 둘째, 물만두는 애교 많은 셋째 같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셋 중 찐만두를 선택하며 “아내를 기다리다가 스팀 소리에 끌여 만두를 여덟 판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tvN ‘수요미식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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