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 호이, 김호영 재미있게 좋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김호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방송에서 김호영은 휴대전화에 약 3200명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저장된 사람들 대부분은 기억한다”며 “먼저 적극적으로 전화번호를 물어 본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신점을 좋아한다”며 “하지만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베네딕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오는 1월 디지털 음원 ‘짜라짜’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