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17년도 지적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지적 및 토지관리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해소와 고품질의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적 관리,지적재조사, 토지관리, 공간정보,수범사례 등을 대상으로 좋은 평점을 받아 지적·토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명실공히 지적·토지행정 추진 으뜸기관 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민원과 지적업무와 관련된 직원들이 일심동체 돼 지적·토지행정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격려해주면서 "2018년에도 지적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