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회의’ 통해 현장의견 청취

방통위,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회의’ 통해 현장의견 청취

기사승인 2017-12-15 10:26:48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4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 새로 구성된 24명의 대표자 회의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협회, 소비자 단체, 업계, 학계 등의 주요 인사로 구성한 협의체로 2012년 7월 처음 구성됐다. 4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이번에는 특히 여성·청년, 중소기업, 소비자 단체 분야를 보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지난 8월 4기 방통위가 출범한 이후 방송통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추진해야할 일들을 4대 목표와 10대 정책과제로 발표해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된 정책 고객들의 의견 등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앞으로 고객대표자들과 방송통신정책에 대해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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