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가 기술융합형 창업아이디어 발굴과 멘토링 지원, 실전 창업강좌 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6일 광주대학교는 지난 10일까지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E-Commerce 창업과정을 진행해 17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 창업세무 등 창업기초교육과 빅테이터분석, 아이템소싱 전략과 O2O 등 심화과정에 이어 오픈마켓부터 스토어팜까지 온라인 판매채널 등이다.
특히 온라인 해외시장으로서 기업판로 확장과 스토어팜 입점, 개인몰 구축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수립 등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 심화형 진행을 위한 워크샵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창업지원단 각종 프로그램 참여우대와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윤인철 교수는 “우수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도 아이템사업화에 우선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