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2017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성구청은 지난 1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대회에서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구청은 대구시 최초로 통합정신치매센터를 열고, 치매에 대한 앞서 가는 구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기억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치매 친화마을을 조성했다.
이진훈 구청장은 “수성구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