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보라 송영만 공영애 지미연 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보라 송영만 공영애 지미연 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7-12-21 10:03:23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김보라(더불어민주당.비례), 송영만(더불어민주당.오산1), 공영애(자유한국당,비례), 지미연(자유한국당.용인8) 의원 등 도의원 14명이 19일 제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를 통해 장애인 보건관리 체계 확립 및 의료접근성을 보장하도록 앞장선데다 '경기도 건강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해 도민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권 보장을 통한 보건의료 분야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

송 의원은 '경기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초고령화 사회의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의 대표발의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의 다양한 자치입법 활동을 헸다.

공 의원은 학대노인 쉼터 운영 및 노인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교육 등을 반영한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 '경기도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의 제정을 통해 경기도의 청소년 보건·복지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촉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가 하면 '경기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자살 시도자 및 그 가족 또는 자살자의 가족에 대한 심리적 지원 등 보건·복지 분야의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등 자치입법 활동에 힘썼다.

4명의 의원은 성실하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하고 날카로운 지적 및 대안마련으로 보건복지위원회가 2016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실천력으로 도민의 건강권 향상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적 정책대안을 제시해 제도 구축 등에 공헌한 공로도 인정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운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경기도내 장애인과 노인 등 복지소외계층의 인권신장 및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관련 토론회 및 조례제정 입법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는 등 경기도 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전국 최초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사회보장 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 기준선을 31개 시군별로 제시해 도민의 복지서비스 혜택이 균일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

김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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