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최정상 셰프로 구성된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와 함께 경기도 양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이하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멘토링은 지난 10월23일 한국외식과학고에서 조리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대회는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멤버인 임기학·이충후·권형준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셰프들과 한 달 동안 학교 및 레스토랑에서 1대 1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또 삼성전자는 한국외식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조리 실습을 지원하고자 21일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기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우수 인재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