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제7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오는 24일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11일까지 50일간 지리산허브밸리 눈꽃축제장과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운봉애향회는‘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겨울철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동심으로 돌아가 눈꽃의 낭만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이글루 체험장 ▲포토존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임기개장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며 이 기간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위주로 운영되고, 본격적인 개장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