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인의 최정예 MC 군단이 2017년 올해를 빛낸 인물 5인 유시민-송은이-김생민-윤종신-진선규와 만났다.
연말을 맞이해 ‘무도’가 뽑은 올해의 인물들을 만나 특급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무도’ 6인의 MC들이 서로 이제껏 어디서도 하지 못한 참신한 질문들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6인의 MC군단이 유시민-송은이-김생민-윤종신-진선규를 만나 특급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연말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무한도전’에서 직접 뽑은 2017년 올해의 인물 5인으로 선정된 유시민-송은이-김생민-윤종신-진선규와 진행됐다.
‘무한도전’ 측은 “오랜 기간 자신의 분야에서 끝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결국 올해 빛을 발하며 ‘무한도전’ 정신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선정했다”고 밝히며 그 의미를 전했다.
최근 작가와 방송을 겸업하며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유시민, 예능계 ‘미다스의 손’ 송은이와 그녀의 도움으로 제 1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생민, 그리고 노래 ‘좋니’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윤종신과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진선규까지, 2017년을 화려하게 수놓은 역대급 인물들의 솔직하고 시원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6인의 MC들은 이들과의 인터뷰 마지막에 자신이 가장 참신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을 각각 1개씩 던지고, 질문을 받은 올해의 인물이 가장 좋은 질문에는 ‘무도리’ 스티커를, 나쁜 질문에는 ‘해골’ 스티커를 선사하는 미션도 진행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인터뷰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의 인물들을 찾아가 트로피와 샴페인을 전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했다고. 특히 인터뷰 출발에 앞서 “아무말 대잔치 기대하세요”라며 큰 웃음을 예고한 박명수는 유시민과 갑작스런 1:1 토론을 펼치며 의외의 ‘쿵짝케미’를 보여줬다는 전언.
게다가 송은이는 인터뷰에서 모두가 궁금해하는 김생민의 제1의 전성기 탄생 비화를 공개했으며, 충무로 대세배우로 등극한 진선규는 지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모습을 떠오를게 할 만큼 '무한도전' 트로피를 보고 감격해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까지, ‘무한도전’ 최정예 MC 6인은 올해를 빛낸 인물들로부터 ‘무도리’ 스티커를 받기 위해 무리수(?) 질문까지 투척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2017년 올해를 빛낸 각 분야의 인물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 현장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