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7일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7개 청년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사진).
이날 협약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아주대창업지원단, 수원시 행복정신건강센터, 경기도따복기숙사생활지원센터,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경기간호학원,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등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청년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교육·정책개발 ▲수원청년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교류·네트워크 역량 결집 ▲수원청년의 주거안정·취업·창업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갖가지 어려움에 처한 수원청년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라며 “참여기관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