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을지로5가 관광숙박시설 188개실로 증축

서울시, 을지로5가 관광숙박시설 188개실로 증축

기사승인 2017-12-28 09:27:58


서울시는 중구 동대문역세문화공원 주변에 있는 관광숙박시설을 기존 154개실에서 188개실로 증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 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동대문 일대 동호대로변 을지로5가 275-3번지에 있는 라마다서울동대문 호텔이다. 서울시는 도시계계획 조례에 의거해 상업지역인 이 일대 용적률을 600%에서 690%로 완화해 기존 154개실인 관광숙박시설을 188개실로 확충한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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