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은 4일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 20여 명의 도의회 현업 격무부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도의회 인근 식당에 마련된 이날 오찬에서 박 대표의원은 “화장실에 가면 항상 청결하고 감미로운 음악과 향기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오찬에 참석한 청소미화원은 “추운 날씨지만 대표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신경써주시는 덕분에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표의원은 “대표실은 언제라도 개방되어 있으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개의치 말고 방문해 달라. 항상 귀를 열어두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