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실행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우 의원은 “우리나라 직접 가계 부담이 되는 의료비 비율이 36.8%다. 의료비가 서민가계에 직접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OECD 평균의 2배에 달한다"며 "문재인 케어는 우리 건강보험을 새로운 단계로 진화시키는 노력이다. 정부와 시민사회, 의료계 모두 힘을 모아야 가능한 일이다. 원내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주최하고,쿠키건강TV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케어 시대, 환자보장성 강화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