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칵테일 RTD ‘트위스트 샷’ 출시=비어케이가 두 가지 플레이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칵테일 RTD ‘트위스트 샷을 선보인다. 트위스트샷은 한 번에 마시면 분리된 잔에 담겨있는 두 가지 플레이버가 입 안에서 섞여 맛을 내는 독특한 형태의 미니사이즈 칵테일 RTD로 25㎖, 알코올 도수 20도다. 가벼운 페트 소재의 잔에 씌워져 있는 알루미늄 캡을 손 쉽게 열어 원 샷으로 즐기거나, 얼음과 함께 곁들여 부담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음미하며 시원한 칵테일로 마실 수 있다. 트위스트샷 가격은 4개입 1키트 1만원이다.
하이트진로, ‘참이슬16.9‘ 2억병 판매 돌파=하이트진로가 2015년 부산·경남지역에 출시한 ‘참이슬 16.9’ 제품 판매가 2억병을 넘어섰다. 출시 18개월만에 1억병이 판매된 이후 10개월만에 2억병을 돌파한 셈이다. 부산 경남시장은 지역 특색이 강해 타 지역 브랜드가 진출하기 어려운 곳으로 유명했으나 참이슬 16.9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면서 출시 4개월 만에 2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사 측은 지역소주의 지배력이 강한 부산 경남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로 보고 있다.
KT&G, ‘더 픽션’ 티켓 예매 실시=KT&G가 창작극 지원사업ㅇ르 통해 선정한 첫 번째 뮤지컬 ‘더 픽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30일부터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가능하며, 본 공연은 3월 9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 공연, 디자인, 시각예술, 교육 등 기존에 지원하던 분야를 확장해 창작극 지원사업인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창작 뮤지컬 ‘더 픽션’은 46대 1의 경쟁을 뚫고 첫 번째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