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 김선생이 ‘2018년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24일 죠스푸드는 서울 대치동 죠스푸드 본사에서 2018년 상생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본사와 가족점주간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실천·신뢰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생협약서는 본사와 상생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의견 조율과 협의를 거쳐 개정된 것으로, 상생에 가치를 두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간의 이행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로열티 14% 인하와 신메뉴와 마케팅 관련 사항 진행 시 상생협의회와 반드시 협의한다는 조항도 포함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 검토도 마쳤다.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는 ”오늘 협약식은 출구이자 입구다. 그 동안의 오해와 불신은 출구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을 약속했다는 점에선 새로운 시작인 입구 앞에 섰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점주들에게 더욱 나아가기 위해 상생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의 계획, 애로사항 등을 가감 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