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풍 아기옷 쇼핑몰 바니베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018 한복 기획전’과 함께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철릭원피스와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퓨전한복 등 남아, 여아를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즌 철릭이라는 전통 옷을 생활한복으로 개량한 철릭원피스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밖에서 여밀 수 있는 랩스타일 원피스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패션감각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백일 또는 6개월, 돌을 맞는 아기들을 위한 한복도 선물용으로 문의가 이어진다.

바니베베가 선보이는 유아한복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려주는 볼끼나 조바위 등이 세트인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해당 코너에서 전체적인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바니베베는 오는 2월 1일까지 소비자를 위한 5%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최연희 바니베베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아기에게 예쁜 한복을 입혀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며 준비한 한복들이다”라며 “특히 명절에만 입히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평상시에도 다른 아이템과 매치해 입을 수 있는 실용적 한복들이 많다”고 전했다.

‘베이비들의 감성공간’ 바니베베는 0~5세 유아를 타깃으로 아기슈트 등의 백일·돌 아기옷, 여아원피스, 유아티셔츠 등 북유럽아기옷을 비롯해 아기신발, 유아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설 한복 기획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바니베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