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전소민 “회사 권유로 성형외과 찾아… 견적 2300만 원”

‘인생술집’ 전소민 “회사 권유로 성형외과 찾아… 견적 2300만 원”

기사승인 2018-02-02 11:17:38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성형외과를 찾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전소민은 배우 조재현, 고경표와 함께 지난 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전소민에게 “지금도 예쁜데,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것은 어떤 의미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배우로서 외형적인 면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회사의 권유로 성형외과에 찾아갔는데 견적이 2300만 원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린 마음에 무서워서 도망쳤는데 지금은 후회한다. 코를 비롯해 몇 군데 (수술을)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생술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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