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9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8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액은 9.9% 늘어난 4조349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7144억원을 기록했다.
올레핀 부문 매출액은 2조399억원, 영업이익 4502억원을 시현했으며 아로마틱부분 역시 매출 7542억원, 영업이익 89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첨단소재는 매출 7121억원, 영업이익 826억원 등을 달성했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증시에 상장한 롯데케미칼 타이탄도 각각 5592억원과 930억원을 기록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