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프리미엄 테스트 시작…최종 점검

‘검은사막 모바일’, 프리미엄 테스트 시작…최종 점검

기사승인 2018-02-09 16:18:29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9일부터 3일 간 비공개로 진행하는 사전 프리미엄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 프리미엄 테스트는 별도의 신청과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일부 인원만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선정된 테스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게임 접속이 가능하며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위치’, ‘발키리’ 총 5종의 캐릭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지역은 ‘발레노스’와 ‘세렌디아’, ‘중립지대’ 지역이며 출시 이후의 일부 업데이트 콘텐츠도 미리 체험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검증하고 게임 밸런스에 대한 최종 확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점검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정식 서비스에 대비할 예정이다.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핵심적인 콘텐츠들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유저(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최종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PC온라인 MMORPG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펄어비스 자체 엔진으로 개발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의 게임성과 게임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유료화 정책을 내세워 두 달 만에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프리미엄 테스트와 별개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 고유 명칭인 ‘가문명’ 선점 이벤트가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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