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도록 미국과 협력해야"

박지원 의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도록 미국과 협력해야"

기사승인 2018-02-10 18:03:23

박지원 민주평화당 소속 국회의원은 10일 남북정상회담이 상사되도록 미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김여정은 남북관계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고 구두로 북한 방문 요청, 즉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다"며 "아울러 북미 대화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적었다. 

그는 "친서를 보낸 것도 이례적이나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관계를 언급하지 않음에도 문 대통령께서 북미대화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백미"라고 평했다.

이어"이제 미국이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도록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는 누구보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가장 필요한 안보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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