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잡히지 않으면서 산림청이 완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11일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도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14일 재발화 하면서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오전 9시경 진화했다. 투입된 헬기는 15대, 인력은 1200여명으로 불씨가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대응 중이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에 따라 등산·성묘객의 불씨 취급 자제를 당부하는 등 산불 관련 유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이번 산불 피해 면적은 총 117㏊에 이른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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