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매장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21일 bhc치킨에 따르면 비어존은 인테리어와 치킨을 비롯해 비어존만의 메뉴로 유동인구의 내방을 유도해 직접적인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매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014년 전체 매장의 34% 수준이었던 비어존 매장은 2015년 36%, 2016년 40% 등 꾸준한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인 ‘맛초킹’과 ‘뿌링클’ 외에도 닭볶음탕, 치킨떡볶이, 치즈닭똥집, 치킨샐러드, 양파오징어감자튀김 등 특화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bhc치킨의 다양한 인기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존이 주목받고 있는 중”이라며 “치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