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근길 춥고 1~3센티미터 눈

[내일 날씨] 출근길 춥고 1~3센티미터 눈

기사승인 2018-02-22 00:01:00

2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지방은 밤부터 흐려져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는 곳에 따라 눈이 오겠다.

서울과 경기에는 22일 하루 13눈이 쌓이겠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장소인 대관령 등이 있는 강원 영서에는 23일 아침까지 25적설량을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예보됐다. 세종의 수은주가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아침에는 곳곳이 다소 쌀쌀하겠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산지를 비롯해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이날 오후부터 23일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낮겠다. 23일은 다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 0.52.5m ▶남해 먼 바다 0.51.5m ▶동해 먼 바다 0.52.0높이로 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은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겠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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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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