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읍, 음식점 용문에 ‘착한가게’ 1호점 선정

파주시 파주읍, 음식점 용문에 ‘착한가게’ 1호점 선정

기사승인 2018-02-22 18:13:26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음식점 용문을 파주읍 착한가게’ 1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

파주읍 연풍리에 위치한 용문은 중국음식 전문점으로 재작년부터 파주읍에 지속적인 성금 후원과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현옥 용문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착한가게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용문을 이용해 주시는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용문에 감사드린다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월 매출액의 일부(3만원 이상)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2300여개의 착한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