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대부 윤호진 에이콤 대표 "성추행 의혹 사과"

뮤지컬계 대부 윤호진 에이콤 대표 "성추행 의혹 사과"

기사승인 2018-02-24 18:52:11

뮤지컬계 대부로 불려온 윤호진 에이콤 대표가 사과했다.

윤 대표는 뮤지컬 '명성황후'와 '영웅'을 제작했다. 앞서 성추행 의혹도 거론됐다.

윤 대표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피해자분의 입장에서, 피해자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 거취를 포함해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겁게 고민하고 반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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