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 체인지 빙’ 출시=KT&G가 신제품 ‘에쎄 체인지 빙’을 선보인다. 기존 에쎄와는 달리 신선하고 색다른 시원함을 특징이다. 패키지는 하늘색 바탕에 앞뒷면 모두 방사형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시원함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심볼과 ‘Bing’ 로고는 ‘팬톤社가 2018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입혀 에쎄 체인지 빙만의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신제품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가 1.0㎎, 0.10㎎이며 가격은 4500원이다.
BAT, ‘글로’ 유해성 검사 결과 발표=BAT 소속 과학자들이 글로에 대한 임상시험결과 글로 전환 흡연자들의 경우 특정 유해성분에 대한 노출 정도가 상당히 감소했으며 일부는 금연했을 때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과거 시행된 연구들은 글로의 증기에 포함된 유해 성분이 일반 궐련의 연기에 비해 약 90~95% 정도 적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24일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열린 ‘니코틴 ·담배 학회’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롯데주류, ‘피츠클리어’ 누적 1억병 돌파=롯데주류가 지난해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 330㎖ 기준 누적 판매량이 8개월만에 1억병을 넘어섰다. 이는 20~69세까지의 우리나라 성인 인구를 약 3000만명 정도로 추산했을 때 1인당 3병씩마신 셈이다. 롯데주류는 피츠 수퍼클리어가 롯데주류에서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맥주의 잡미를 없애고 최적의 깔끔한 맛을 구현해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