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서버 점검 3시간 연장

‘검은사막 모바일’ 서버 점검 3시간 연장

기사승인 2018-02-28 12:19:22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정식 출시 첫날 서버 불안정으로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28일 오전 8시 검은사막 모바일 정식 출시 후 9시 55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서버 안정화를 위한 임시점검을 1차 공지했다. 이어 기존 완료 예정 시점보다 3시간 연장된 오후 3시까지 점검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측은 다수의 접속자가 몰린 데 따른 서버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날까지 사전예약자 500만을 기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전세계적으로 흥행하며 150여개국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는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에서 재현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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