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미투운동’ 이후 후속조치 조명

뉴스룸, ‘#미투운동’ 이후 후속조치 조명

기사승인 2018-03-04 20:59:17

성추문 논란과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가해자와 관련된 조형물들과 홍보물들이 폐기돼고 있다.

4일 방송된 JTBC ‘스룸에서는 지자체에서 성추문 가해자들과 관련된 조형물들을 제거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서울시는 성추문 논란이 일자 고은 시인의 문학관 건립을 백지화했으며 시인의 서재를 재현한 전시관을 철거했다.

배우 조재현의 사진이 있던 부산도시철도 2호선 포토존을 천막으로 가려졌으며 배우 오달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던 부산대 병원도 해촉했다.

부산시는 부산을 빛낸 인물들의 사진을 설치한 조형물에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감독의 사진을 철거했다.

밀양시는 밀양연극촌을 사실상 폐쇄했으며 가마골은 극장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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