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2일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포진 누리센터(대곶면 신안리 18-7) 개관식을 가졌다(사진).
농특산물판매장, 체험장, 동아리방, 풍경카페 등으로 구성된 덕포진 누리센터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이날 센터 개소에 이르렀다.
유영록 시장은 "마을주민들 스스로 덕포진 누리센터를 잘 운영해 마을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차성환 덕포진 누리센터 위원장은 "오늘 개관식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김포시, 김포시의회, 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관계기관 관계자,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누리센터가 김포뿐만 아니라 전국 제일의 농업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