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차설이 제기된 유재석 측이 입장을 전했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전 쿠키뉴스에 “‘무한도전’ 하차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 여러 가능성을 두고 심도 있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뉴스1은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하차함에 따라 새로운 제작진이 새 멤버 영입을 위한 접촉을 조심스럽게 시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MBC 측은 “논의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12년간 ‘무한도전’을 이끌어온 김태호 PD는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에서 물러나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게 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