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는 장애등급(1~6급)을 받은 장애인이 방문건강관리사와 시간 및 장소를 정하면 작업치료사 및 방문재활간호사가 가정을 방문, 대상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재활서비스는 ▲합병증예방, 투약상담 등 자가관리교육 및 스트레칭 ▲일상생활 동작지도 및 소근육 운동 ▲주거환경개선 등이다. 아울러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 및 건강상담 실시와 대상자 및 가족 상담 등 재활간호서비스도 병행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