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증시상장을 목표로 하고 매각주관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분 76.69%로 최대주주다.
더본코리아는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17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기업공개 추진은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상장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