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신(新)중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시 뛰는 내일(Job)'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우수기업인 만전식품 현도산업 등 30개 기업체가 참가해 중장년층에게 2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경력 있는 중견인력을 채용할 수 있어 취업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다.
구직자는 당일 참여기업체 현장면접이 가능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경력설계 및 전직지원 상담 부스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남양주고용복지센터 내 기관들도 참여해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복지상담도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는 계층별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오는 6월과 9월 2회 더 개최하며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