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관장의 높은 의지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 운영‧활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02개 공공기관의 민원행정체계와 국민신문고 서비스를 평가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수행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이다.
평가는 최우수부터 미흡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자체실적을 절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도교육청은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물론 낮은 자세로 친절하게 응대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때까지 미리 해결해주는 정책으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