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배달 서비스 도입=쥬씨가 배달어플 ‘요기요’와 협업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협엽을 통해 앞으로 쥬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장 방문 없이 미리 주문을 해 기다리는 시간없이 편한 곳에서 배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던 쥬씨는 이번 MOU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맹점들의 매출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소비자 선택 우유 3종 도입=엔제리너스 매장에서 우유가 들어가는 제조음료 주문시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맞춤 음료를 주문할 수 있도록 우유 3종을 신규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기존 엔제리너스 카페밀크 외에도 저지방밀크와 유산균 밀크, 삼육두유 중 1종을 선택해 추가비용 없이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100만잔 돌파=스타벅스가 지난달 20일 봄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한 슈 크림 라떼와 슈 크림 프라푸치노가 출시 보름 만에 100만잔 판매고를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19일까지 판매예정이었던 시즌 한정 음료를 판매기한을 우선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슈 크림 음료는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천연 바닐라 빈이 특징인 음료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해 자체 개발해 출시했던 음료다.
KFC, ‘치킨인디’ 신메뉴 출시=KFC가 ‘치킨인디’ 신메뉴를 오는 13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핫크리스피치킨’을 특유의 매콤한 맛을 선사하는 탄두리소스에 버물린 후, 오븐에 한차례 더 구워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메뉴다. 여기에 카레후레이크를 더해 차별화된 맛과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KFC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15일까지 치킨인디 8조각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을 무료로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 ‘츄파춥스 파티미러볼’ 프로모션=배스킨라빈스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츄파춥스 파티미러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스킨라빈스에서 패밀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츄파춥스 파티미러볼’을 1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츄파춥스 파티미러볼은 작동 시 형형색색의 불빛을 방사하여 어디서나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삿뽀로, 도미코스 신메뉴 출시=삿뽀로가 봄을 맞아 전체 메뉴를 개편하고 도미코스 신메뉴를 선보인다. 삿뽀로는 기존 사시미 위주의 코스 구성을 간소화시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도미코스는 봄철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는 도미회를 활용한 메뉴다. 도미는 단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특히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 B1, 비타민 B2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된다. 자완무시, 더덕샐러드, 쭈꾸미고바찌, 도미세비체로 구성된 전채메뉴와 모듬사시미, 스시, 도미파피요트, 도미아라다게 등의 메인메뉴, 식사·후식으로 구성됐다.
교촌치킨, 1호점 구미 송정점 리뉴얼 오픈=교촌치킨이 1호점인 구미 송점점을 신규 단장해 오픈한다.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송정점’은 교촌에프앤비 권원강 회장이 ‘교촌통닭’으로 처음 문을 연 곳이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이번 리뉴얼과 함께 초심의 의미로 상호명 또한 다시 ‘교촌통닭’으로 변경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창업부터 정직함을 추구하는 교촌의 기업철학을 반영했다.
피자헛,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 출시=한국피자헛이 신제품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 피자를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이 가득한 큐브 형태의 스테이크가 가장 큰 특징으로 큐브 스테이크를 은은한 단맛의 로스트 어니언 소스에 재워, 부드러움과 향긋한 풍미를 모두 잡았다. 여기에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에멘탈 치즈를 가미해 단짠 케미를 구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