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최성원)은 13일 올해 첫 육군동원훈련장소인 김해 진례동원훈련장을 찾아 입영예비군들을 격려했다.
병력동원훈련은 전시 병력동원으로 지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평시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3만여 명이 대상으로, 11월14일까지 진행되며, 육군 동원훈련 입영시간이 낮 12시로 변경됐다.
경남병무청은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에게 따뜻한 음료 등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병력동원훈련에 따른 예비군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