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제95잠수함전대, 이순신함 장병들이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순신함 장병들은 진해재활원에서 건물 주변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 장애우들과 함께 산책하고 여가활동을 하면서 일일친구 역할을 해줬다.
제95잠수함전대 장병들은 진해자은사회복지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장병들은 “나눔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방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 해군 잠수함사령부]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